LET'S GOLFZON

필드에 나가면 싸늘한 바람이 반겨주고, 그린도 딱딱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꽁꽁 어는 겨울에는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봄부터 여름을 거쳐 골프 치기 좋은 가을까지 한창 골프에 불 붙은 골퍼들에게는 겨울은 참 미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라운드 요령만 알아도 겨울골프가 쉬워집니다!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겨울골프 라운드 요령 1. 시작이 반! 겨울골프의 티 샷 겨울골프에서는 티 샷이 더욱 중요합니다. 티 샷 전에 이루어지는 워밍업 역시 굉장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 인조 잔디 또는 고무판 위에서 티 샷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때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쇠징이 박힌 골프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골퍼에게 필요한 것은 경기흐름을 타는 법을 익히는 것이예요. 18홀 내내 똑같은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죠. 매 샷마다 심리적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라운드 초반에는 뭐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가 어느 순간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바로 이런 것이 흐름이고, 상급 골퍼는 라운드 중 이런 흐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답니다! 골프 라운드 중 흐름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골프 라운드 중 흐름 타는 방법 아마추어 골퍼에게 긍정적인 흐름은 연속으로 세개의 홀을 파로 진행하고 있을 때 나타나고 상급 골퍼에게는 두 홀 혹은 세 홀 연속 버디를 했을 때 나타나는데요. 또는 먼 거리의 퍼팅이 홀로 들어갈 때나, 칩샷이나 벙커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갔을 ..

아쉽게도 뜨거웠던 그 계절을 그리워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초록색으로 물들이던 잔디도 누런 빛을 띄게 되고 낙엽이 떨어져 페어웨이, 그린의 쓸쓸함 마저 느껴지는데요. 이런 때가 될 수록 시즌을 끝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 알고는 있지만 그냥 지나치다보면 내년 시즌이 시작될 때 곤란한 경우도 겪을 수 있게 되겠죠. 한 번쯤 유념해두었다고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드 종료와 함께 신경써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종료, 마무리를 잘하자 건강 관리 및 부상 치료 골프를 즐기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혹사했다가 심한 감기 몸살이나 심한 경우 갈비뼈 통증, 엘보, 다양한 근골격계 만성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

프로골퍼가 어려워하는 홀이 바로 파3라고 합니다. 파4나 파5홀은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파3홀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죠. 한 번의 티샷 실수는 보기나 더블보기로 이어져 경기 흐름을 깨기 일쑤입니다. 한국 골프장은 대부분 산악 지형에 조성되어 있고, 지형 특성상 내리막과 오르막이 많아 파3홀 공략이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 골퍼들을 위한 파3홀 공략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파3홀 공략방법 평지 공략방법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가장 먼저 그린 주변의 장애물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파3홀은 그린 주변에 워터 해저드나 벙커 등 장애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는 물론 바람의 방향, 세기를 파악해 올바른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숏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경우 스핀량 증가로 그린에 공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