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96

봄바람에 맞서는 골프 스윙 팁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 불기 시작하면 골프 라운드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골프장 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장도 예약이 필수라고 할 만큼 골프가 절로 생각나는 골프 시즌입니다. 골프장에서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비교적 넓고 평탄한 지형으로 되어 있어 바람이 꽤 거셉니다. 날씨가 따스하다고 해도 구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봄바람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데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른 스윙 전략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봄바람에 맞서는 골프 스윙 팁 1. 맞바람이 심할 때 맞바람이 심하면 비거리가 급격히 감소하기도 하고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밀려버리기도 합니다. 이럴 땐 볼을 낮고 멀리 보낼 수 있는 펀치 샷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펀치샷을 구사할 땐 어드레스 시 볼의 위치를 오른쪽 귀 선상에 두도록 하는데..

정보/골프팁 2016.04.01

벙커도 벙커 나름! 다양한 벙커샷의 종류

'아~!' 라운드 중 벙커로 볼이 빨려들어가듯 쏘옥 빠져버리면 어떤 골퍼든 이러한 탄성을 내지르게 되는데요. 골프코스의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벙커도 크고 갯수도 늘어나죠. 특히, 아마추어 골퍼라면 벙커샷의 기술보다는 멘탈이 무너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벙커의 모양과 성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샷에 대해 알아두면 '멘탈 붕괴' 보다는 차분하게, 단번에 벙커를 탈출할 수 있어요. 벙커의 종류 별 탈출법 1. 딱딱한 모래 벙커, 하드 팬 (Hard Pan) 맨땅 위에 모래가 덮힌 듯, 딱딱한 모래로 된 벙커지형에 볼이 떨어졌을 땐 비교적 벙커 탈출에 대한 압박감이 덜어지는데요. 이 때엔 볼을 오른발 쪽에 두고, 샌드웨지를 짧게 잡고 샷을 합니다. 또한, 양 손은 클럽 헤드보다 타겟 방향 쪽..

정보/골프팁 2016.01.29

[스트레칭] 부상예상, 유연성 강화에 좋은 골반 스트레칭

골프는 과격하거나, 세심하거나, 조심스러운 동작들이 모두 필요한 운동입니다.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은 몸통의 회전을 이용해 힘찬 스윙을 하며, 퍼팅은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쳐야 하죠. 또한, 18홀을 라운드한다면 꽤 오랜 시간을 걷게 되는 등 복합적인 운동인데요. 그래서 더더욱 골프를 치기 전, 스트레칭이 필요로 여겨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 날씨에는 신체 근육들이 경직되어 있으므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해주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골반은 우리 몸의 체중을 받치는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골반건강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하기 쉽죠. 오늘은 골반 위주의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골반회전에 유연성을 더하고 부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유연..

정보/골프레슨 2016.01.26

인사이드-아웃 스윙 궤도로 슬라이스 벗어나자!

아마추어 골퍼 10명 중 9명이 슬라이스를 낸다고 합니다. 클럽이 길어질수록 휘어짐은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숏 아이언은 헤드가 닫혀있어 똑같은 스윙이어도 훅이 나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 제일 고민은 날마다 얼마나 휘어질지 몰라 어렵다는 것인데요. 슬라이스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웃-인사이드 스윙 궤도 때문인데요 다운스윙 때 너무 가파르게 아웃-인사이드로 들어오면서 릴리스를 하게 되면 훅이 날까봐 잡아 당기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것이랍니다. 슬라이스 나는 골퍼들은 샷을 일직선으로 똑바로 보내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는 멀리 보내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클럽을 스윙 플레인 위로 유지하고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하고 싶다면 슬라이스 스윙을 인사이드-아웃 스윙 궤도로 바꿔주는 기본기를 바꾸는..

정보/골프레슨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