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골퍼들에게 달갑지 않은 손님, 장마! 쏟아지는 폭우로 라운드 취소가 가장 빈번한 때이기도 하지만, 장마철 골프를 사랑하는 특이한(?) 취향의 골퍼들도 있다고 하네요. ^^; 바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 시원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고단한 만큼 얻는 바도 크다며 장마철만 되면 라운드를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지요. 오늘은 이런 독특한 취향을 가진 분들과, 필드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팁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 습기 때문에 라운딩 내내 떨칠 수 없는 눅눅함! 젖어버린 필드 위에서 발이라도 삐끗하면 큰일이지요. 비를 맞지 않으려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니, 스윙으로 인해 부상을 입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럴 때는 사전 준비만 철저히 해준다면, 장마철 골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