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457

골프존의 GOLF 와 폭스바겐의 GOLF

언뜻 보기에 둘의 'GOLF' 는 모두 동일한 '골프'를 가르키는 듯 하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18홀 72타를 기준으로 한... 대한의 젊은 낭자들이 IMF 라는 힘든 시기에 당당하게 세계 무대로 나가 최고가 되어 돌아 올 수 있었던, 국위 선양은 물론이고 침채되었던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과 웃음꽃을 던져 주었던 바로 그 스포츠 ! 특히 우리는 양말까지 벗어 던지고 워터 해저드에 들어가 힘든 샷을 해 내고 골프공 뿐만 아니라 우승까지 건져 냈던 세계적인 영웅, 박세리 선수의 그 명장면을 잊지 못한다. 필자도 물론이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GOLF 라 하면 목에 힘을 잔뜩 준 최고위 럭셔리 층 일부나 통장에 20 만원 밖에 없다고 바득 바득 우기던 이미지 매우 나쁜 전대통령 정도나 되는 사..

정보/골프소식 2012.07.22

퍼팅의 비밀, 3m 이상이면 인투인 궤도!

스코어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스코어와 직결되는 ‘퍼팅’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죠! 특히 어느 정도 퍼팅의 감을 잡은 분들이라면 ‘퍼팅 궤도’에도 신경이 쓰일 겁니다. 단순하게 직선 퍼팅을 하자니 거리가 먼 것 같기도 하고, 실전에서는 ‘직선’만큼 다양한 적용이 어려운 라인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퍼팅 궤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팁을 준비했답니다. ^0^ 직선 퍼팅이 제대로 먹히는 거리는 대체 어디까지인지, 장거리에서 퍼팅 해야 할 상황이 되면 어떤 궤도가 나을지, 지금부터 알려드릴 테니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 퍼팅의 정석, 공을 ‘똑바로’ 쳐라. 하지만 어렵다면? ‘퍼팅’하면 떠오르는 그 장면! 타이거 우즈 같은 멋진 프로 골퍼의 그림 같이 뻗어나가는 직선 ..

정보/골프레슨 2012.07.21

숏 아이언, 공과 가까이 지내면 골프샷이 쉬워진다?

스윙 좀 한다~ 하시는 분들! 혹시 드라이버 연습은 많이 하시면서 숏 아이언 연습은 쉽게 넘기시지 않나요? ^^; 제가 그렇듯(ㅎㅎ)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 분들이 호쾌하고 시원한 드라이브 샷의 매력을 사랑합니다. 때문에 숏 아이언의 연습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원하게 뻗어나가기 보다는 짧은 채로 ‘톡’하고 공을 건드리는 느낌이라 연습장에서 숏 아이언을 쳐다보지도 않는 분들도 왕왕 볼 수 있지요. 그러나 필드의 맛을 한 번 보고 난 후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야말로 숏 아이언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절감하게 된 것이지요. 고수일수록 숏 아이언 연습을 많이 한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이번에는 저와 함께 고수로 다가가는 연습의 첫 걸음! 숏 아이언 연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정보/골프레슨 2012.07.20

스윙의 질을 좌우한다는 시선처리!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골프의 ‘시선’에 대한 사람들의 말은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 어떤 이들은 “끝까지 공을 봐야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임팩트에 집중”하라고 하기도 하지요. 물론 “스윙 마치고 나서도 고개를 바닥에 고정”하라는 의견도 있답니다. 사실 스윙 시선에 대한 정답은 따로 없지만, 몸의 균형을 흔드는 시선 변경은 안 되겠지요? 이번에는 말 많고 탈 많은 골프 스윙의 난제! 시선처리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 시선처리의 기본은 어디? 바로 볼 위! 어떤 골프채를 잡느냐에 따라 시선처리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클럽의 종류마다 다른 시선처리 방식을 적용하려고 하면 초보 골퍼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일 거에요. 오히려 기본적인 시선 처리 방법조차 잊게 될 수 있지요. 그러나 어떤 스윙을 하..

정보/골프팁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