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식/GTOUR 95

[PGA 그랜드 슬램] 파드리그 해링턴 ‘메이저 킹’ 등극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 ‘2012 PGA 그랜드 슬램’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습니다. 놀랍게도 우승의 영광은 어니 엘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에게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번 PGA 그랜드 슬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 ^^ 메이저 킹의 자리를 두고 펼지는 이번 2012 PGA 그랜드 슬램에는 '2012 마스터스 챔피언십'우승자 버바 왓슨, '2012 US 오픈 챔피언십'우승자 웹 심슨, '2011 PGA 챔피언십'우승자 키건 브래들리' 그리고 부상을 입은 어니엘스를 대신하여 해링턴이 출전을 했답니다. 이렇게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대타로 출전한 해링턴이 우승을 했으니 정말 놀랍죠? +0+ 해링턴과 웹 심슨의 진검승..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 세계적인 골프스타 총출동!

지난 21일, 인천 스카이 72 골프장에서는 LPGA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야니, 최나연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대회의 우승컵은 노르웨이의 페테르센 선수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볼까요? ^0^ 2007에 열렸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페테르센은 5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 5타를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였는데요, 결국 3번 홀과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매튜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지요. 이 후 페테르센은 17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할 위기에 몰렸지만, 그림과도..

[KLPGA 투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미녀골프 김하늘의 역전 우승!

지난 7일 제주시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김하늘 선수가 최종합계 8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0^ 김하늘 선수는 지난해 11월 김영주 골프여자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을 하며 그 동안의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러시앤 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 존과 함께 돌아 보아요~! ^^ 김하늘, 막판 대 역전 드라마를 펼치다 김하늘 선수는 2라운드까지는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던 조영란 선수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의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추격전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6번 홀에서 8m짜리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2위로 올..

[투어 챔피언십] 스네데커,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페덱스컵 우승까지!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펼쳐진 PGA투어 플레이 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브랜트 스네데커가 최종합계 10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네데커는 투어챔피언십의 우승과 함께 2012년 페덱스컵 챔피언에도 등극하며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보아요^0^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진 스네데커는 이번 경기에서 역시 중간에 몇 번의 위기에 빠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했답니다^^ 저스틴 로즈와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스네데커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6번 홀에서 티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트리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