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식/GTOUR 95

[윈덤 챔피언십] 가르시아, 영광의 우승 차지!

폭우로 하루 연기되었던 윈덤 챔피언십이 지난 20일 마무리 되었습니다!^0^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골프장에서 진행된 미 PGA투어 챔피언십은 1,000만 달러가 걸린 페덱스컵에 출전할 선수 125명이 확정되는 마지막 대회였던 터라 125위 내에 들지 못한 선수들 사이에서 숨막히는 샷 대결이 펼쳐졌답니다!+0+ 그렇다면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 볼까요?^^ 가르시아, PGA통산 8승을 거두며 윈덤 챔피언십 우승 2008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3개월 만에 PGA투어 정상에 다시 오른 가르시아는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적어내 16언더파 26타를 기록한 팀 클라크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93만 6천 달러를 받았습니다+_+ 전날 많..

[LPGA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유소연, 영광의 우승 차지!

골프계의 '맏언니' 박세리 선수가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LPGA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 지난 해 최나연 선수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유소연 선수가 영광의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답니다. 특히 골프존 스크린골프 비전(Vision)의 모델로도 맹활약했던 유소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니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 유소연 선수는 지난 13일 오하이오주 실바니아 하일랜드 메도우 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 마지막 날 보기 없이 9타를 줄이며 무려 최종합계 20언더파 26타를 기록했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지요. 저도 유소연 선수가 경기 내내 좋은 성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경주 TOP 10 진입!

짐 퓨릭 선수의 3일 천하(?)로 화제가 되었던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 팬들에게도 즐거운 소식이 가득했는데요, 바로 다시 감을 잡은 듯한 '탱크' 최경주 선수 때문이었답니다. 공동 8위에 오르며 올 시즌 두 번째 TOP 10 진입에 성공했는데요. 이대로 경기 흐름을 잘 이어가 준다면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 한국 골프의 희망을 발견한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다시 한 번 경기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우승을 향한 끊임없는 전진! '탱크' 최경주 TOP 10 진입 참가 선수나 대회 규모에 따라 성적이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오던 우리 선수들의 기량도 이제 안정권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ㅎㅎ) 차근차근 ..

[2012 에비앙 마스터즈] 박인비, 드디어 감 잡았다!

손꼽히는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마스터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랑스 에비앙 GC에서 열렸던 이번 대회 소식은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텐데요, 바로 박인비 선수의 통쾌한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남자 골퍼들의 우승 소식이 주춤한 가운데 태극 낭자들이 단비처럼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있네요~! 오늘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였던 이번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를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박인비, 우승의 감 잡았다! 마지막 날 6타나 줄인 근성 플레이! 박인비 선수의 우승 소식!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에서의 우승은 기대하지도 않았던 국내 골프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안겨 주었답니다. 2008년 US 여자오픈 이후 LPGA 통산 2승을 기록하게 된 박인비 선수. 그..